김포서 인천 공무원 등 주민 5명 코로나19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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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는 인천 부평구 공무원 등 주민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풍무동에 거주하는 A(40·남)씨는 인천 부평구 소속 공무원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인천 부평구 '갈릴리장로교회'에 머물렀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우동 주민 B(20대·여)씨는 서울 양천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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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경기도 김포시는 인천 부평구 공무원 등 주민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풍무동에 거주하는 A(40·남)씨는 인천 부평구 소속 공무원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인천 부평구 '갈릴리장로교회'에 머물렀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우동 주민 B(20대·여)씨는 서울 양천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통진읍에 거주하는 C(50대·여)씨는 평택 52·53·5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역시 통진읍에 거주하는 D(60대·남)씨는 C씨의 남편으로 밀접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확진자인 E(50대·남)씨는 북변동 주민으로 특별한 증상 없이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통해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하겠다"며 "관내 확진자가 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은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로써 김포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후 8시 기준 91명으로 늘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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