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콘리 27점..유타, 덴버 완파하고 PO 2승 1패 '우위'

이성훈 기자 2020. 8. 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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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농구 NBA 플레이오프에서 유타 재즈가 덴버 너기츠에 2승 1패로 우위를 점했습니다.

유타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 3차전에서 덴버에 124대 87로 크게 이겼습니다.

정규리그에서 6위였던 유타는 3위 덴버를 상대로 1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5대 135로 패한 이후 2차전에서 124대 105로 이겼고, 3차전에서도 37점 차 대승을 거두며 주도권을 장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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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농구 NBA 플레이오프에서 유타 재즈가 덴버 너기츠에 2승 1패로 우위를 점했습니다.

유타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 3차전에서 덴버에 124대 87로 크게 이겼습니다.

최근 아들이 태어나 1, 2차전에 결장했던 유타의 주전 가드 마이크 콘리는 25분만 뛰고도 3점슛 8개를 던져 7개를 적중하는 등 27득점 4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정규리그에서 6위였던 유타는 3위 덴버를 상대로 1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5대 135로 패한 이후 2차전에서 124대 105로 이겼고, 3차전에서도 37점 차 대승을 거두며 주도권을 장악했습니다.

LA 클리퍼스는 댈러스 매버릭스를 130대 122로 물리치고 역시 2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댈러스는 간판스타 가드 루카 돈치치가 13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했지만 3쿼터 도중 왼쪽 발목을 다쳐 댈러스 릭 칼라일 감독의 마음을 무겁게 했습니다.

이틀 뒤 4차전 출전 여부는 정밀 진단을 받은 뒤 결정할 예정입니다.

21세 175일인 돈치치는 NBA 플레이오프 사상 매직 존슨, 르브론 제임스에 이어 세 번째로 어린 나이에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선수가 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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