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다 뚫렸다..신규확진 332명, 이틀 연속 300명대

유덕기 기자 2020. 8. 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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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 이틀째 300명대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제주에서 확진자가 2명 나오면서 지난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처음으로 17개 시도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역 발생 315명, 해외 유입 17명으로 모두 332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7천2명이고,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30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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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 이틀째 300명대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제주에서 확진자가 2명 나오면서 지난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처음으로 17개 시도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역 발생 315명, 해외 유입 17명으로 모두 332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7명, 경기 91명, 인천 21명 등 수도권에서 239명이 새로 확진됐습니다.

사랑제일교회 등 기존의 집단감염 그룹에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신규 감염도 전방위적으로 확산중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723명으로 늘었는데, 이 가운데 100명은 사랑제일교회발 n차 감염자입니다.

광복절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도 7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7천2명이고,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30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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