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러·중의 이란 제재 위반 막기 위해 모든 수단 사용"

노동규 기자 2020. 8. 22.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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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미국은 러시아와 중국이 대 이란 제재를 위반하려는 어떠한 시도를 해도 차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방송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동맹국들이 무기 금수 조치를 포함한 대 이란 유엔 제재를 복원하려는 미국의 노력을 지지하지 않은 데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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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미국은 러시아와 중국이 대 이란 제재를 위반하려는 어떠한 시도를 해도 차단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방송 인터뷰에서 말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동맹국들이 무기 금수 조치를 포함한 대 이란 유엔 제재를 복원하려는 미국의 노력을 지지하지 않은 데 실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미국은 오는 10월 만료되는 이란 제재 연장 결의안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부결되자 이란 제재 복원을 안보리에 공식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와 중국은 이란과의 핵합의를 탈퇴한 미국이 제재 복원을 요구할 권리와 법적 근거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고, 미국의 동맹인 영국과 프랑스, 독일도 부정적 입장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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