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지지' 리비아통합정부, 휴전 선언..총성 멈추나

노동규 기자 2020. 8. 22. 0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011년 카다피가 실각한 뒤 무장세력이 난립하며 내전 중인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서부를 통치하는 리비아통합정부 GNA가 휴전을 발표했다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리비아에선 그동안 유엔이 인정하는 GNA와 동부 군벌 하프타르가 이끄는 리비아국민군 LNA가 내전을 벌여 왔으며, GNA의 휴전 선언에 대한 LNA의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1년 카다피가 실각한 뒤 무장세력이 난립하며 내전 중인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서부를 통치하는 리비아통합정부 GNA가 휴전을 발표했다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GNA 알사라즈 총리는 모든 군 병력에 전투와 군사작전을 즉각 멈추라고 지시했다며 내년 3월 리비아에서 의회와 대통령 선거가 실시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리비아에선 그동안 유엔이 인정하는 GNA와 동부 군벌 하프타르가 이끄는 리비아국민군 LNA가 내전을 벌여 왔으며, GNA의 휴전 선언에 대한 LNA의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