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에르도안 "흑해서 대규모 천연가스 발견"
노동규 기자 2020. 8. 21. 23:57
터키 정부가 흑해에서 3천200억㎥ 규모의 천연가스 탐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시추선 파티흐가 이 같은 발견을 했다며 오는 2023년까지 상용화 할 걸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천연가스가 발견된 곳은 흑해 서부 'TUNA-1' 구역으로, 앞서 인근에서 루마니아가 천연가스 탐사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사진=터키 대통령실 제공, 연합뉴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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