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서 의암호 실종자 추정 시신 발견..신원 확인 중

민경호 기자 2020. 8. 2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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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발생 보름 만인 오늘(21일)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경기 가평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쯤 가평군 청평댐 상류 인근에서 의암호 사고 실종자 2명 중 1명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앞서 지난 6일 오전 11시 34분쯤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인공 수초섬 고박 작업에 나선 민간 고무보트와 춘천시청 환경감시선, 경찰정 등 선박 3척이 전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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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발생 보름 만인 오늘(21일)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경기 가평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쯤 가평군 청평댐 상류 인근에서 의암호 사고 실종자 2명 중 1명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발견된 시신은 부패가 심한 상태로, 관계 당국이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6일 오전 11시 34분쯤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인공 수초섬 고박 작업에 나선 민간 고무보트와 춘천시청 환경감시선, 경찰정 등 선박 3척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7명이 실종돼 1명이 구조되고 4명이 숨졌습니다. 

민경호 기자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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