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나스닥 사상 최고치 또 갈아치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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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투자자들이 대형 기술주와 전자상거래 관련 주식으로 몰리면서 21일(현지시간) 하루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뉴욕증시는 이날 미국의 주간 실업 수당 신청자가 다시 100만명을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주가가 주당 2000달러를 넘었다는 소식 등 기술주에 힘입어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 회복이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징후에 전자상거래를 포함한 재택과 관련된 주식과 기술주에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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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시총 2조달러, 테슬라 주당 2000달러 돌파 등 좋은 한주 보내

미국 뉴욕증시가 투자자들이 대형 기술주와 전자상거래 관련 주식으로 몰리면서 21일(현지시간) 하루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나스닥 복합지수는 또 다시 최고치를 갱신했다.
뉴욕증시는 이날 미국의 주간 실업 수당 신청자가 다시 100만명을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테슬라 주가가 주당 2000달러를 넘었다는 소식 등 기술주에 힘입어 상승했다.
나스닥 복합지수는 118.49포인트(1.1%) 오른 1만1264.95 포인트에 장을 마감하며 올해 들어 35번째 최고치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지수는 46.85포인트(0.2%) 오른 2만7739.73포인트로 4거래일 하락세가 멈췄으며 S&P500 지수는 10.66포인트(0.3%) 상승하며 3385.51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6.6% 급등했다. 또 차량공유업체 우버와 리프트 주가도 캘리포니아주 당국이 운전자를 정식 직원으로 인정하는 판결 발표를 늦추면서 각각 6.8%, 8.5% 상승했다.
미국 증시는 이번주 들어 최고의 한주를 보내고 있다.
이날 테슬라 주가가 주당 2000달러를 넘었으며 올해에만 370% 상승했다. 애플은 지난 21일 미국 상장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시가총액이 2조달러(약 2370조원)를 돌파했다.
이번주 들어 애플 주가는 3%, 구글의 모기업과 아마존은 각각 4% 상승했다. 같은 기간 마이크로소프트도 2.7% 오르는 등 대형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투자자들은 미국 경제 회복이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징후에 전자상거래를 포함한 재택과 관련된 주식과 기술주에 몰리고 있다.
이날 미 노동부가 발표한 주간 실업 수당 신청자가 다시 100만명을 넘었다. 그러나 누적 신청자 규모가 1548만명에서 1484만4000명으로 감소해 미국 노동시장이 회복 조짐 또한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22일 발표되는 미국 7월 기존 주택 판매 통계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6월 20.7% 증가했던 주택 판매는 14.6%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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