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법 부장판사 코로나19 확진..현직 판사 첫 사례

유영규 기자 2020. 8. 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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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법 A 부장판사(40대)가 오늘(21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북도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A 부장판사는 지난 15∼16일 서울과 경기 지역을 방문했으며 임시 공휴일인 17일에는 대전에 있는 자신의 집에 머물렀습니다.

A 부장판사는 군산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A 부장판사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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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법 A 부장판사(40대)가 오늘(21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북도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현직 판사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부장판사는 지난 15∼16일 서울과 경기 지역을 방문했으며 임시 공휴일인 17일에는 대전에 있는 자신의 집에 머물렀습니다.

이후 18일 근무를 위해 전주로 내려왔으며 19일 오후 오한과 발열 등 증세가 있어 어제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A 부장판사는 군산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A 부장판사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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