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학생 등 체류 자격 외국인 내달부터 출국 후 재입국 허용

김범주 기자 2020. 8. 2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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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장기 체류비자가 있는 외국인은 외국에 나갔다가 다시 입국할 수 있도록 다음 달부터 규제를 풀기로 했습니다.

NHK는 일본 정부가 코로나 대책 일부를 풀어서 검사를 받는다는 조건 등을 걸어서 체류비자를 가진 외국인은 재입국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영주권자나 상사 주재원, 유학생 같이 장기 체류비자를 얻어서 일본에서 생활해온 외국인도 일단 출국하면 재입국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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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장기 체류비자가 있는 외국인은 외국에 나갔다가 다시 입국할 수 있도록 다음 달부터 규제를 풀기로 했습니다.

NHK는 일본 정부가 코로나 대책 일부를 풀어서 검사를 받는다는 조건 등을 걸어서 체류비자를 가진 외국인은 재입국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현재 한국과 중국을 포함해서 146개 국가에서 외국인들이 들어오는 것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또 영주권자나 상사 주재원, 유학생 같이 장기 체류비자를 얻어서 일본에서 생활해온 외국인도 일단 출국하면 재입국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해당되는 외국인은 약 260만 명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 사람들에게 다음 달부터 입국이 가능하도록 허가를 내주는 대신 2주 간은 자가격리를 하도록 요구할 방침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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