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국정지지율 39%→47% 급반등..코로나 악화 영향(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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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39%)보다 8%포인트(p) 급등한 47%로 집계됐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은 지난 18~20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지난주(39%)보다 8%p 상승한 47%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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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39%)보다 8%포인트(p) 급등한 47%로 집계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정부 방역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은 지난 18~20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지난주(39%)보다 8%p 상승한 47%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45%로 지난주(53%)보다 8%p 하락했고, 8%는 의견을 유보했다.
문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39%로 취임 후 최저치(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와 동률)를 기록했으나, 1주 만에 다시 긍정률과 부정률이 비슷해졌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6%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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