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한국 코로나 재확산 놓고 "한국도 끝났다" 발언

김범주 기자 2020. 8. 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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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코로나에 잘 대처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반대로 한국도 실패했다는 식의 발언을 내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0일,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연설을 하면서 미국 정부가 코로나와 관련해 훌륭한 일을 해냈다고 자찬했습니다.

방역 모범국가로 불렸던 한국과 뉴질랜드에서 코로나가 다시 퍼지면서 정책이 실패했다는 주장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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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코로나에 잘 대처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반대로 한국도 실패했다는 식의 발언을 내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0일,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연설을 하면서 미국 정부가 코로나와 관련해 훌륭한 일을 해냈다고 자찬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을 다른 나라와 비교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고, 뉴질랜드 이야기를 하는데 뉴질랜드는 끝났다면서 어제 큰 발병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한국에 대해서도 어제 큰 발병이 났고 한국은 끝났다고 말을 이어갔습니다.

방역 모범국가로 불렸던 한국과 뉴질랜드에서 코로나가 다시 퍼지면서 정책이 실패했다는 주장으로 해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힐러리가 대통령이었다면 북한과 전쟁을 벌였겠지만, 본인이 대통령이 돼서 전쟁이 없었고 아무도 죽지 않았다고 다시 강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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