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해운대 첫 조기 폐장..부산 해수욕장 오늘 자정 긴급 폐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시내 해수욕장 7곳이 오늘(20일) 밤 자정부터 긴급 폐장됩니다.
이에 따라 부산의 대표적 관광지 해운대 해수욕장도 지난달 1일 개장 이래 오는 31일 폐장을 열하루 앞두고 조기 폐장하게 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각 지방자치단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리면 해수욕장의 운영을 중단하도록 하는 방역 지침을 배포한 바 있습니다.
정부의 2단계 거리두기 해당 지역인 인천시는 이미 해수욕장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해수욕장 문 열고 올 여름 장사한 날 겨우 7일인데…"
부산 시내 해수욕장 7곳이 오늘(20일) 밤 자정부터 긴급 폐장됩니다.
수도권 외에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는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부산의 대표적 관광지 해운대 해수욕장도 지난달 1일 개장 이래 오는 31일 폐장을 열하루 앞두고 조기 폐장하게 됐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이 문을 연 이후로 조기에 문을 닫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각 지방자치단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리면 해수욕장의 운영을 중단하도록 하는 방역 지침을 배포한 바 있습니다.
정부의 2단계 거리두기 해당 지역인 인천시는 이미 해수욕장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코로나가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동해안 지역 등 다른 지자체에서도 해수욕장 조기 폐장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정혜진 기자hj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호중, 불법도박 혐의 고발 당해…경찰 “철저히 조사할 것”
- 서성종·허동원 이어 김원해도…줄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 '비상'
- 코로나 병동서 방송한 '보수 유튜버'…현직 간호사의 일침
- 땅에 묻혀있다 일주일 만에 구조…'기적의 강아지들' 근황은?
- 유족 “고유민 구단 사기 계약에 속아”…현대건설 “은퇴 의사였다”
- 김문수, 9년 전 흑역사 재조명…'119 갑질' 어땠길래
- “또 우리야” 캐나다 70대 남성, 7년 만에 또 156억 원 로또 당첨
- 10평 집에서 고양이 27마리 기른 40대 벌금형…법원 “동물학대”
- 레드벨벳 조이, 티셔츠 한 장이 불러온 '페미니스트' 논쟁
- “확진자=사랑제일교회 교인?” 전광훈 전면광고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