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해운대 첫 조기 폐장..부산 해수욕장 오늘 자정 긴급 폐쇄

정혜진 기자 2020. 8. 2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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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 해수욕장 7곳이 오늘(20일) 밤 자정부터 긴급 폐장됩니다.

이에 따라 부산의 대표적 관광지 해운대 해수욕장도 지난달 1일 개장 이래 오는 31일 폐장을 열하루 앞두고 조기 폐장하게 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각 지방자치단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리면 해수욕장의 운영을 중단하도록 하는 방역 지침을 배포한 바 있습니다.

정부의 2단계 거리두기 해당 지역인 인천시는 이미 해수욕장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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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해수욕장 문 열고 올 여름 장사한 날 겨우 7일인데…"

부산 시내 해수욕장 7곳이 오늘(20일) 밤 자정부터 긴급 폐장됩니다. 

수도권 외에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는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에 따라 부산의 대표적 관광지 해운대 해수욕장도 지난달 1일 개장 이래 오는 31일 폐장을 열하루 앞두고 조기 폐장하게 됐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이 문을 연 이후로 조기에 문을 닫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각 지방자치단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리면 해수욕장의 운영을 중단하도록 하는 방역 지침을 배포한 바 있습니다.

정부의 2단계 거리두기 해당 지역인 인천시는 이미 해수욕장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코로나가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동해안 지역 등 다른 지자체에서도 해수욕장 조기 폐장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정혜진 기자h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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