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집회 투입' 서울 경찰관 3명 코로나 확진

전연남 기자 2020. 8. 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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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이던 15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강행된 집회에 투입됐던 경찰관 중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15일 총 14개 지방청 소속 90여 개 중대 7천613명의 경력을 광화문역과 경복궁역 주변 도로와 지하철역 입구 등에 배치해 집회를 관리했습니다.

경찰은 19일부터 광화문 집회에 투입된 경찰관의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전수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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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이던 15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강행된 집회에 투입됐던 경찰관 중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대 소속인 경찰관 3명은 자가격리 상태에서 오늘(20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방역 당국과 함께 소속 부대 등을 방역 조치했으며 3명의 경찰관은 곧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경찰은 15일 총 14개 지방청 소속 90여 개 중대 7천613명의 경력을 광화문역과 경복궁역 주변 도로와 지하철역 입구 등에 배치해 집회를 관리했습니다.

경찰은 19일부터 광화문 집회에 투입된 경찰관의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전수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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