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만 사랑제일교회 관련 409명 확진..집단감염 속출

권태훈 기자 2020. 8. 2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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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속도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20일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집계에 따르면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서울 지역 확진자는 24시간 전보다 32명 늘어나 409명이 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지난 19일 정오 기준으로 집계했을 때 사랑제일교회 관련 전국 확진자는 623명이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전날 정오 기준으로 집계했을 때 우리제일교회 관련 전국 확진자는 154명이었는데 그 중 약 3분의 1이 서울에 있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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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속도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20일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집계에 따르면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서울 지역 확진자는 24시간 전보다 32명 늘어나 409명이 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지난 19일 정오 기준으로 집계했을 때 사랑제일교회 관련 전국 확진자는 623명이었습니다.

서울에서는 경기도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도 2명 늘어 총 54명이 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전날 정오 기준으로 집계했을 때 우리제일교회 관련 전국 확진자는 154명이었는데 그 중 약 3분의 1이 서울에 있는 셈입니다.

이외에 노원구 공릉동 안디옥교회 20명, 양천구 되새김교회 12명,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로 이어진 경기 고양 반석교회 11명 등 다른 교회 관련 집단감염도 확산세에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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