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최초로 시가총액 2조 달러 달성..장중 돌파

김혜영 기자 2020. 8. 20.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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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현지시간으로 어제(19일) 미국 상장기업으로는 최초로 시가총액 2조 달러 고지에 올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애플 주가는 어제 오전 뉴욕증시에서 장중 467.97달러까지 찍어 시총 2조 달러에 필요한 467.77달러를 넘었습니다.

어제 주가가 467.77달러 이상에 마감되면 애플 시총은 종가 기준으로도 2조 달러를 돌파하게 됩니다.

애플이 2조 달러 고지에 오른 것은 지난 2018년 8월2일 1조 달러를 넘어선 지 2년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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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현지시간으로 어제(19일) 미국 상장기업으로는 최초로 시가총액 2조 달러 고지에 올랐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애플 주가는 어제 오전 뉴욕증시에서 장중 467.97달러까지 찍어 시총 2조 달러에 필요한 467.77달러를 넘었습니다.

어제 주가가 467.77달러 이상에 마감되면 애플 시총은 종가 기준으로도 2조 달러를 돌파하게 됩니다.

애플이 2조 달러 고지에 오른 것은 지난 2018년 8월2일 1조 달러를 넘어선 지 2년여 만입니다.

앞서 지난달 31일 애플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를 넘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이라는 타이틀도 차지했습니다.

애플 주가는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지난 3월 23일 바닥을 찍은 후 두 배 가까이 오른 상태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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