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침수피해 곡성 이재민, 동생 집 머물다 코로나19 확진

김기태 기자 2020. 8. 19. 2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전남 곡성 이재민이 동생 집에서 머물다가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전남 방역 당국에 따르면 곡성군 오곡면에 사는 30대 A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곡성 첫 확진자인 A씨는 전북 익산에서 확진된 동생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폭우로 집이 침수돼 자녀 2명과 함께 곡성 처가에 머물다가 15∼16일 익산 동생 집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전남 곡성 이재민이 동생 집에서 머물다가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전남 방역 당국에 따르면 곡성군 오곡면에 사는 30대 A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곡성 첫 확진자인 A씨는 전북 익산에서 확진된 동생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폭우로 집이 침수돼 자녀 2명과 함께 곡성 처가에 머물다가 15∼16일 익산 동생 집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국은 장인, 장모, 자녀 등도 진단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KK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