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무단횡단 보행자 사망 사고' 가수 임슬옹, 이번 주 추가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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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운전 중 보행자를 치어 사망하게 한 가수 임슬옹이 경찰에 추가 소환될 예정입니다.
임슬옹은 지난 1일 오후 11시 50분쯤 서울 은평구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무단횡단하던 50대 남성 A 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임슬옹은 사고 직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임슬옹을 추가 소환해 사고 당시 운전하던 차량의 속도와 당시 상황 등을 종합해 과실 비율과 처벌 여부 등을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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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운전 중 보행자를 치어 사망하게 한 가수 임슬옹이 경찰에 추가 소환될 예정입니다.
오늘(19일) 서울서부경찰서는 임슬옹을 이번 주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임 씨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한 뒤 조만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임슬옹은 지난 1일 오후 11시 50분쯤 서울 은평구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무단횡단하던 50대 남성 A 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사고 직후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임슬옹은 사고 직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사고 당시 술은 마시지 않은 상태였다고 알려졌고, A 씨가 무단횡단을 했다는 점에서 누리꾼들은 임슬옹의 사고 소식에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5일 사고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되며 임슬옹의 책임과 처벌 수위에 대해 또다시 관심이 쏠렸는데요, 일부 누리꾼들은 "자동차 속도가 빨라 보인다"며 임슬옹의 과실이 없다고 보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비 오는 날 주위를 제대로 살피지 않고 무단횡단을 한 보행자의 1차 잘못"이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이에 경찰은 임슬옹을 추가 소환해 사고 당시 운전하던 차량의 속도와 당시 상황 등을 종합해 과실 비율과 처벌 여부 등을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임슬옹 인스타그램, '도로왕 김지훈 변호사' 유튜브 캡처)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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