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6년 만에 4세대 카니발 출시

노동규 기자 2020. 8. 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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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온라인 발표회를 통해 6년 만에 카니발 신형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4세대 카니발엔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와 자동 테일게이트 여닫음 기능 등을 적용해 승하차를 편하게 했으며,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기능 같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적용했다는 게 기아차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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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온라인 발표회를 통해 6년 만에 카니발 신형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4세대 카니발엔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와 자동 테일게이트 여닫음 기능 등을 적용해 승하차를 편하게 했으며,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기능 같은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적용했다는 게 기아차 설명입니다.

가솔린 3.5와 디젤 2.2등 두 개 모델이 각각 7, 9, 11인승으로 나뉘어 출시됐으며 9인승 기준 가솔린 모델 복합연비는 9.1㎞/ℓ, 디젤 모델은 13.1㎞/ℓ입니다.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이 지난달 28일 사전계약 첫날에만 2만 3천 대가 계약되는 등, 영업일 기준으로 14일 만에 지난해 총 판매 대수의 절반을 넘는 3만2천여 대가 계약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기아차 제공, 연합뉴스)

노동규 기자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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