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병원 탈출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25시간 만에 검거

한소희 기자 2020. 8. 19.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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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격리치료 중 달아났던 50대가 도주 25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어제(18일) 새벽 파주병원을 무단이탈해 서울로 이동한 50대 확진자 A 씨를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커피숍에서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검거 당시 A 씨는 덴탈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는데, A 씨가 있던 커피숍에 손님이 다수 있어 보건 당국이 손님, 커피숍을 대상으로 방역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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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격리치료 중 달아났던 50대가 도주 25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어제(18일) 새벽 파주병원을 무단이탈해 서울로 이동한 50대 확진자 A 씨를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커피숍에서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검거된 A 씨는 구급차로 파주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검거 당시 A 씨는 덴탈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는데, A 씨가 있던 커피숍에 손님이 다수 있어 보건 당국이 손님, 커피숍을 대상으로 방역에 나섰습니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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