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대통령실서 첫 코로나19 사망자 나와

김도균 기자 2020. 8. 19.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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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들은 대통령실의 한 여직원이 전날 새벽 코로나19에 따른 합병증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11년부터 대통령실에서 근무한 이 직원은 코로나19가 본격화한 이후 최근엔 재택근무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브라질 대통령실은 지난 4일, 직원 3천400여 명 가운데 5.2%에 달하는 17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가운데 147명이 회복했고 31명이 치료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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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리아에 있는 대통령궁 

브라질 대통령실에서 코로나19 첫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대통령실의 한 여직원이 전날 새벽 코로나19에 따른 합병증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11년부터 대통령실에서 근무한 이 직원은 코로나19가 본격화한 이후 최근엔 재택근무를 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떻게 코로나19에 감염되었는지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브라질 대통령실은 지난 4일, 직원 3천400여 명 가운데 5.2%에 달하는 17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가운데 147명이 회복했고 31명이 치료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브라질 대통령실, 연합뉴스)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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