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오늘 당 전원회의..'당 전투력 강화' 방안은?

김아영 기자 2020. 8. 19.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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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그간 주요 노선 등을 결정해 온 의사결정 기구인 노동당 전원회의를 오늘(19일) 개최합니다.

북한은 이번 전원회의에서 "당의 전투력 강화에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문제를 결정"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북한이 전원회의를 개최한 것은 북미관계 교착 속 정면돌파노선을 선언한 연말 회의 이후 8개월 만입니다.

또 이번 회의가 10월 10일 당 창건기념일과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향후 북한의 대외 정책 기조를 가늠할 계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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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그간 주요 노선 등을 결정해 온 의사결정 기구인 노동당 전원회의를 오늘(19일) 개최합니다.

북한은 이번 전원회의에서 "당의 전투력 강화에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문제를 결정"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북한이 전원회의를 개최한 것은 북미관계 교착 속 정면돌파노선을 선언한 연말 회의 이후 8개월 만입니다.

제재에 코로나19 장기화와 수해까지 겹친 상황에서 내부 기강을 다잡기 위한 조치 등이 예상됩니다.

또 이번 회의가 10월 10일 당 창건기념일과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향후 북한의 대외 정책 기조를 가늠할 계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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