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연맹, 컵대회 코로나 예방 위해 입장 동선 분리 · 마스크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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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은 오늘(18일) "경기가 열리는 충북 제천체육관의 3개 출입구를 분리해 선수단, 관계자, 관중의 입장 동선을 분리하고 경기장 전 출입구에 스마트 방역 게이트를 설치할 예정"이라며 "관중에게는 마스크 등 방역키트를 증정한다"고 전했습니다.
연맹은 아울러 "선수단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회 기간 동안 자가 문진표를 작성해야 하고, 관중들은 QR코드 전자출입명부로 입장 여부를 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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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KOVO가 제천 KOVO컵 대회를 앞두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완전한 방역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맹은 오늘(18일) "경기가 열리는 충북 제천체육관의 3개 출입구를 분리해 선수단, 관계자, 관중의 입장 동선을 분리하고 경기장 전 출입구에 스마트 방역 게이트를 설치할 예정"이라며 "관중에게는 마스크 등 방역키트를 증정한다"고 전했습니다.
연맹은 아울러 "선수단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회 기간 동안 자가 문진표를 작성해야 하고, 관중들은 QR코드 전자출입명부로 입장 여부를 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중 지켜야 할 권고사항도 생겼습니다.
연맹은 "선수들은 경기전 악수 대신 목례를 할 예정이고, 심판, 감독관, 기록원은 경기 중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관중들이 지켜야 할 내용도 있습니다.
관중들은 경기 중 육성 응원을 할 수 없고 좌석에서 음식을 섭취하는 행위가 금지됩니다.
경기장 내부 방역은 경기 전, 경기 중, 경기 후로 나눠 세 차례 진행됩니다.
경기 중 세트타임 사이엔 암막 커튼과 창문을 개방해 환기합니다.
이번 대회는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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