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쌀가공간편식' 시장 견인.."올해 매출 8천억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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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올해 쌀가공 간편식(HMR) 매출이 8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17일 밝혔다.
CJ제일제당 대표 쌀가공 간편식은 '햇반', '햇반컵반', '비비고 죽', '비비고 냉동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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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은 올해 쌀가공 간편식(HMR) 매출이 8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17일 밝혔다.
CJ제일제당 대표 쌀가공 간편식은 '햇반', '햇반컵반', '비비고 죽', '비비고 냉동밥'이다. 이 제품들의 합산 매출(소비자가 환산 기준)은 2017년 4680억원, 2018년 5810억원, 지난해 7000억원으로 매해 평균 20%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1∼7월 누계 매출 4430억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올해 8000억원 이상 매출이 예상된다는 관측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 등 쌀가공 연구개발(R&D) 기술력을 토대로 각 제품별 특성에 맞는 독보적 맛과 품질을 확보, 소비자 취향과 입맛을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CJ제일제당은 국내 유일의 '맞춤형 자가도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쌀가공 간편식 포트폴리오 확대도 주효했다. 2015년 햇반컵반과 비비고 냉동밥을 출시한 데 이어 2018년 11월에는 비비고 죽까지 내놨다.
CJ제일제당의 노력은 쌀가공 간편식 시장 전체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상품밥, 컵밥류, 상품죽, 냉동밥을 합산한 시장 규모(닐슨 코리아)는 2017년 5577억원, 2018년 6488억원, 지난해 7274억원으로 해마다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올 상반기는 3910억원을 기록했다. 시장점유율은 올 상반기 누계 기준으로 햇반 67.3%(1위), 햇반컵반 64.9%(1위), 비비고 냉동밥 30.7%(1위), 비비고 죽 37.9%(2위)이다.
이밖에도 CJ제일제당은 햇반 등 쌀 가공식품에 사용하는 국산쌀 구매량을 해마다 평균 20% 가량 늘려왔다. 2010년 9400t, 2011년 1만3000t에 이어, 2017년 3만8300t, 2018년 4만4300t, 지난해 5만3500t을 구매했다. 지난해 국내 '식사용 조리식품'과 '도시락류' 제조용으로 사용된 쌀이 약 14만5000t임을 감안하면(통계청 자료), CJ제일제당이 쌀 소비 증대에 상당 부분 기여한 셈이다.
CJ제일제당은 지역농가와의 상생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0년부터 아산, 진천, 익산 등 전국 14개 지역 약 2500여 개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햇반 전용 쌀을 관리하는 종합미곡처리장(RPC)을 아산시에 완공하고, 쌀가공 간편식용 쌀 1만여t을 이곳에서 공급받고 있다. 기업, 지역, 농가가 공동으로 미곡처리장을 건립해 계약재배, 미곡처리, 납품까지 함께하는 '국내 최초 쌀 계약재배 원스톱 상생모델'이다. 지역 농가는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판로 확보로 소득에 도움이 되고, CJ제일제당은 안정적 원재료 수급이 가능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에서 시작한 쌀가공 간편식이 컵밥, 냉동밥, 죽 제품까지 확장되며 쌀가공 HMR 시장 성장과 쌀 소비 확대에 기여하는 카테고리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 취향과 입맛을 만족시키는 고품질의 다양한 쌀가공 간편식들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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