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서도 집단 감염..상당수 성가대원

심우섭 기자 2020. 8. 17. 12:5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등록 교인 56만 명으로 세계 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코로나19가 퍼진 것으로 드러나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과 가족 중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고 지금까지 10명이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성가대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9일 교회 행사에서 퍼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심우섭 기자shimm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