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서 확진자 다수 발생..성가대 의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등록 교인 수가 56만명인 세계 최대 개신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퍼진 것으로 드러나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교인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으며 이 중 상당수는 성가대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각 지역 방역당국에서 연합뉴스가 취재한 내용을 종합하면,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들과 그 가족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확진된 인원은 10명 안팎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등록 교인 수가 56만명인 세계 최대 개신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퍼진 것으로 드러나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교인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으며 이 중 상당수는 성가대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각 지역 방역당국에서 연합뉴스가 취재한 내용을 종합하면,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들과 그 가족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확진된 인원은 10명 안팎으로 알려졌다.
특히 비말 확산이 일어나기 쉬운 여건에 있는 성가대원들 사이에서 전파된 사례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교회 교인인 30대 남성(경기 김포 70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A씨 부모(충북 충주 14·15번)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에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limhwasop@yna.co.kr
- ☞ 방역당국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코로나19 확진"
- ☞ "판빙빙 탈세 폭로한 유명 방송인 의식불명"
- ☞ 회식후 데려다준다며 만취한 직장 후배 집에 들어가…
- ☞ 하태경 "전광훈 구속해야…빌미 준 이해찬도 일벌백계"
- ☞ 통합, 김원웅 연일 맹폭…"태어나면 안 될 나라냐"
- ☞ 안철수·진중권, 文정부 협공…"자기들이 적폐"
- ☞ "여기가 딱 인증샷 각!" 대폭발 현장서 '섹시 사진'을?
- ☞ "옛 소련 록 전설 빅토르 최, 음주운전 사고로 숨져"
- ☞ "청소년도 콘돔 살수있나요?"…편의점에 물어봤더니
- ☞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 불볕더위에 해운대 10만명 몰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김포시 공무원 또 숨진 채 발견…동료 직원이 실종 신고 | 연합뉴스
- "前연인 에세이 출판 금지해달라"…배우 백윤식 2심도 일부 승소(종합) | 연합뉴스
- 폴킴, 9년 교제 연인과 결혼…"힘들 때 괜찮다고 말해주는 사람" | 연합뉴스
- "내부망에 뜬 정신과 진단서" 개인정보 노출에 피해자 날벼락 | 연합뉴스
- "민희진 배임 고발" vs "하이브, 빨아먹고 배신"…진흙탕 폭로전(종합2보) | 연합뉴스
- 근처에 주인 있는데 명품백 들고 튄 30대…이틀만에 검거 | 연합뉴스
- 학교폭력에 장애판정 받았던 30대,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생명 | 연합뉴스
- 조세호 "올해 10월 결혼"…'유퀴즈' 녹화 현장서 발표 | 연합뉴스
- '결혼할 여친 191회 찔러 잔혹살해' 20대, 징역 23년 확정 | 연합뉴스
- '타임머신빵' 이어 생산일만 바꾼 고기…中서 또 유통기한 조작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