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도로 통행 재개..잠수교 보행 통제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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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가 끝나고 잠수교를 포함해 서울 시내 도로 통행이 전면 재개됐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오늘(17일) 오전 9시20분 기준 잠수교 수위는 4.53m로, 차량 통제 수위인 6.2m는 물론 보행자 통제 수위인 5.5m보다도 낮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잠수교 보행자 통제 역시 해제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한강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청계천 산책로 등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서울 시내 통제 중인 주요 도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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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가 끝나고 잠수교를 포함해 서울 시내 도로 통행이 전면 재개됐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오늘(17일) 오전 9시20분 기준 잠수교 수위는 4.53m로, 차량 통제 수위인 6.2m는 물론 보행자 통제 수위인 5.5m보다도 낮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잠수교 보행자 통제 역시 해제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한강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청계천 산책로 등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서울 시내 통제 중인 주요 도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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