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S 해나, 왕따 피해 폭로 주장 "무서울 것 없다"[전문]

윤상근 기자 2020. 8. 17. 08: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ANS 멤버 해나가 자신의 왕따 피해를 폭로, 파장을 일으켰다.

해나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자신이 팀 내 멤버들에게 왕따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해나 인스타그램

걸그룹 ANS 멤버 해나가 자신의 왕따 피해를 폭로, 파장을 일으켰다.

해나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자신이 팀 내 멤버들에게 왕따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ANS는 지난 2019년 데뷔한 8인조 걸그룹. 해나는 글에서 "나도 더 이상은 못 참겠다. 내 인생이 망가지고 죽을만큼 힘들어도 끝까지 피해는 안주고 싶었고 잘난거 없는 나를 응원해주시고 좋아해주셨던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해서 그래서 나는 혼자 힘들면서도 배려하고 있었다"라며 "사과 한 마디가 그렇게 어려웠어요? 아니 그동안 저는 사실 사과조차도 바란적 없었어요. 근데 이건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이 안드나요"라고 밝혔다.

해나는 "나도 이젠 죽었다 깨어난 이상 무서울 거 없다. 아무 피해도 주고싶지 않은데 정말 버틸 수가 없어서 아무 말도 없이 조용히 다 놓았던 내 마음을 언젠가는 이해할 수 있을까"라며 "나는 뭐가 좋았다고 그렇게 혼자 떠안고 가려했을까 내가 간절했으니까 그마음을 아니까 굳이 내가 망치고 힘들게 만들고 싶지 않았어요"라고 전했다.

해나는 특히 "내가 조용히 죽어버리면 아무도 그 이유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본인들은 사람이라면 미안한 마음이라도 들며 살겠지 싶어서 근데 진짜 깨어나고 싶은 마음도 없었지만 막상 깨어나보니 더 무섭네요 증거가 없으니 그런 적 없다고요?"라며 "어떤 얘기가 들려도 억울해도 가만히 있던거 멍청해서 그런거 아니에요. 지금 이게 내 마지막 배려니까 잘 생각해봐요. 진심어린 사과한마디면 용서는 못해도 혼자 안고 가볼테니까"라고 주장했다.

해나는 건강상의 이유로 최근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해나의 주장에 대해 한 네티즌은 반박하며 "해나가 학교에 회사를 간다고 해놓고 개인 시간을 보냈으며 PC방에 갔는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2주 동안 격리를 했고 다른 멤버들로 이 때문에 격리 조치가 됐다", "입지가 불안정해지니 언니들이 왕따를 시킨다고 피해자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해나는 재차 반박하며 "혼자 힘든 척 한다고 할까봐 몰래 다니던 거다. 그날 카페에서 정말 평생 잊지못할 말들, 욕들, 상처들까지 들쑤시며 했던건 기억이 안나나봐, 다들?", "일곱명이서 뭉쳐서 저렇게 써놓으니 정말 소름 돋는다. 그럼 내가 왜 죽으려고 노력했을까. 뛰어내려 보려고 하고, 칼로도 그어보고, 수면제 50알 먹고 응급실에 실려갔을까. 불쌍한 척 하려고?" 등의 글을 적기도 했다.

◆ 해나 인스타그램 글 전문

나도 더 이상은 못 참겠다

내 인생이 망가지고 죽을만큼 힘들어도 끝까지 피해는 안 주고 싶었고 잘난 거 없는 나를 응원해주시고 좋아해주셨던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죄송해서 그래서 나는 혼자 힘들면서도 배려하고 있었어요

사과 한 마디가 그렇게 어려웠어요? 아니 그동안 저는 사실 사과조차도 바란 적 없었어요 근데 이건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이 안드나요?

진짜 사람이긴 한 걸까 나도 이젠 죽었다 깨어난 이상 무서울 거 없다 아무 피해도 주고싶지 않은데 정말 버틸 수가 없어서 아무 말도 없이 조용히 다 놓았던 내 마음을 언젠가는 이해할 수 있을까? 나는 뭐가 좋았다고 그렇게 혼자 떠안고 가려했을까 내가 간절했으니까 그마음을 아니까 굳이 내가 망치고 힘들게 만들고 싶지 않았어요 내가 조용히 죽어버리면 아무도 그 이유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본인들은 사람이라면 미안한 마음이라도 들며 살겠지 싶어서 근데 진짜 깨어나고 싶은 마음도 없었지만 막상 깨어나보니 더 무섭네요 증거가 없으니 그런적 없다고요? 어떤 얘기가 들려도 억울해도 가만히 있던거 멍청해서 그런거 아니에요 지금 이게 내 마지막 배려니까 잘 생각해봐요 진심어린 사과한마디면 용서는 못해도 혼자 안고 가볼테니까.

해나는 15일 자신의 SNS에 “

[관련기사]☞ 고은아 충격 일상..'전참시' PD의 생생 목격담 [단독]영탁, TBS 라디오 전격 하차 속사정 "성관계로 입사?" 기안84 여혐논란 '충격' '前여친 폭행 의혹' 김호중, 스트레스에 결국.."그만 할래" 걸그룹 前멤버, 30kg 감량 군살 제로 "아이 엄마 맞아?"
윤상근 기자 sgyoo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