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전공의들 "21일부터 3차 무기한 업무 중단"
김형래 기자 2020. 8. 17. 07:51
지난 7일과 14일 24시간 집단 휴진을 나섰던 대학병원 전공의들이 오는 21일부터 3차 무기한 업무 중단에 돌입한다고 예고했습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1일부터 23일까지 전공의 연차에 따라 순차적으로 업무를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1일 인턴과 레지던트 4년차를 시작으로 22일에는 3년차, 23일에는 1·2년차까지 모든 전공의들이 업무를 거부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경찰관 2명 확진' 더 큰 문제는 배우자들이..
- "아빠 지운 첫째" 이다도시, 전남편 신상 공개 이유
- 홍진영 "나 얼마나 사랑해?" 질문에, 김종국의 대답
- 고속도로에 차 멈춘 30대 몽골인..동승자만 숨진 '그 순간'
- "지금 시점에서 왜 어르신들 오라고 문자를 보내고.. "
- 위기 키운 사랑제일교회..'제2 신천지' 우려 나오는 이유
- 옛 경의선 철길, 그 자리는 사실..잊혀진 총살 그날
- "올 것이 왔다" 의료 전문가들은 '지금'을 알고 있었다?
- [영상] 원유 100톤 더 남았는데..日 선박 '두 동강' 순간
- 우리가 알던 장마철이 아니다..'54일 장마'가 남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