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광복절 집회' 본격 수사..전광훈 출석 요구
원종진 기자 2020. 8. 17. 07:21
경찰이 그제(15일) 서울 도심에서 강행된 광복절 집회 주최 측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집회 주최자와 주요 참가자 4명에 대해 출석을 요구하고, 경찰관에게 폭력을 휘두르거나 해산 명령에 불응한 혐의로 체포된 30명에 대한 전담수사팀도 꾸렸습니다.
경찰은 또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서울시가 고발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에 대해서도 출석을 요구할 방침입니다.
원종진 기자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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