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134대 가왕=장미여사 5연승, 소연→민우혁 믿고 보는 ★들 [어제TV]

서지현 2020. 8. 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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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장미여사가 파죽지세 5연승 달성에 성공했다.

8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34대 가왕 자리를 놓고 사투를 벌이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무대는 다이버와 처녀귀신이 맞붙었다. 이를 본 유영석은 "다이버는 노래 실력을 논하기 전에 음색이 주는 힘이 너무 강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달의 소녀 최리는 "처녀귀신은 걸그룹 선배로 추정된다"고 추리했다.

승자는 처녀귀신이었다. 다이버 정체는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었다. 소연은 "이번에 솔로로 컴백을 하게 됐는데 컴백 프로그램으로 '복면가왕' 의견이 많더라. 막상 나오니 너무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라운드 두 번째 무대는 보이스킬러와 여름아 부탁해였다. 윤상은 "보이스킬러는 누구도 정체 추측을 못하고 있다. 가수로 추측된다"며 "여름아 부탁해는 오늘 완벽하게 본인의 개성을 보여줬다. 두 사람 모두 어디 하나로 치우치는 승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승기는 보이스킬러가 가져갔다. 여름아 부탁해 정체는 그룹 인디고 곽승남이었다. 곽승남은 "햇수로 26년 정도 방송을 했는데 아직 잘 모르는 분이 많다"며 "배우로도 활동하고 가수 인디고라는 걸 인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가왕에게 도전하기 위한 마지막 3라운드에서는 처녀귀신과 보이스킬러가 맞붙었다. 윤상은 "두 분 매력 포인트가 너무 다르다. 보이스킬러는 가창력뿐만 아니라 자신의 음악성도 동시에 보여준 훌륭한 무대"라며 "처녀귀신은 복면의 표정을 200% 소화한다. 완전히 빙의돼서 정말 가면과 물아일체가 됐다. 팔색조 같은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승자는 보이스킬러였다. 처녀귀신 정체는 래퍼 치타였다. 치타는 "저를 또 도전하게 만들고 저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예전에는 노래도 하는 정도였다면 이제는 조금 더 한다고 생각한다. 놀고 싶어서 나왔다"고 인사를 전했다.

134대 복면가왕 결정전에서는 장미여사와 보이스킬러가 맞붙었다. 유영석은 "장미여사는 본인의 장르가 확실한데 전혀 다른 장르의 음악도 완벽 소화하는 걸 보면 그야말로 장르 파괴자라는 생각이 든다"고 감상평을 밝혔다.

마침내 134대 복면가왕은 장미여사가 차지했다. 보이스킬러 정체는 민우혁이었다. 민우혁은 "뮤지컬 배우라는 게 굉장히 많은걸 사용해서 표현하는 직업인데 '복면가왕'에서 목소리만으로 승부를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됐다. 너무 긴장해서 아쉽다"고 소감을 남겼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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