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서 여성 시신 5구 발견..연쇄살인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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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주에서 최근 여성 5명이 잇따라 살해돼 주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들의 시신은 콰줄루나탈 남해안 음트왈루메의 한 농장에 묻혀 있었습니다.
템베카 음벨레 현지 경찰 대변인은 여성들의 시신이 잇따라 발견된 것과 관련해 두 명의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더 머큐리' 신문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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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주에서 최근 여성 5명이 잇따라 살해돼 주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들의 시신은 콰줄루나탈 남해안 음트왈루메의 한 농장에 묻혀 있었습니다.
템베카 음벨레 현지 경찰 대변인은 여성들의 시신이 잇따라 발견된 것과 관련해 두 명의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더 머큐리' 신문이 전했습니다.
경찰은 현지시각 13일 20대 여성으로 보이는 부패한 시신을 발견했고 지난 11일에도 다른 여성의 시신이 인근에서 발견됐습니다.
지난 4월과 7월에도 26세, 24세, 16세 여성의 시신이 차례대로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모두 같은 마을 출신 여성이었습니다.
시신들이 발견된 땅의 소유주는 범인을 찾는데 2만 랜드 한화 137만 원의 현상금을 내걸었습니다.
(사진=남아공 경찰(SAPS) 제공, 연합뉴스)
장선이 기자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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