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코로나19 확산에 프로야구 · 프로축구 다시 '무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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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정부가 오늘(15일) 자정부터 서울과 경기 지역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면서 이 지역에서 열리는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경기가 다시 무관중으로 열리게 됐습니다.
정부는 지난 6월 말 코로나19 유행의 심각성과 방역 조치의 강도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를 1~3단계로 구분해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는데, 2단계는 통상적인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을 넘어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해 확산하는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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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정부가 오늘(15일) 자정부터 서울과 경기 지역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면서 이 지역에서 열리는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경기가 다시 무관중으로 열리게 됐습니다.
정부는 지난 6월 말 코로나19 유행의 심각성과 방역 조치의 강도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를 1~3단계로 구분해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는데, 2단계는 통상적인 의료체계가 감당 가능한 수준을 넘어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지속해 확산하는 단계입니다.
2단계로 격상되면 실내는 50명, 실외는 100명 이상이 모이는 사적·공적 목적의 집합과 모임, 행사가 금지됩니다.
1단계에서는 제한적이나마 스포츠 경기 관중 입장이 가능했지만 2단계에서는 불가합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벌어지는 프로야구는 정부가 관중 10% 제한 조처를 시행한 7월 26일 이후 22일, 프로축구는 8월 1일 이후 15일 만에 다시 관중 없이 경기를 치릅니다.
해당 지역의 야구팀으로는 두산과 LG, 키움, kt가 해당되고, 축구팀으로는 FC서울, 수원, 성남, 수원FC, 서울 이랜드, 부천, FC안양, 안산 등입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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