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 오픈..가족 단위 '호캉스'에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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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이 늘면서 대인 간 접촉이 적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호캉스(호텔+바캉스)'가 인기다.
한편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은 올레길 관리 매뉴얼과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제주도 내 유기견 센터에 '우리와'와 함께 '웰츠' 사료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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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이 늘면서 대인 간 접촉이 적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호캉스(호텔+바캉스)'가 인기다.
실제 한 온라인여행사가 한국인 여행객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7명 이상이 올해 국내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이 중 제주, 부산 등 주요 관광지의 호텔 예약률은 이달 말까지 평균 90% 수준에 달할 정도로 성황이다.

이 가운데 제주 남쪽 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이 새단장을 마친 후 첫 선을 보여 관심을 모은다.
호텔 운영사인 디에스디엘(DSDL)은 14일 오후 5시 35분~9시 35분 신관 1층 바솔트 레스토랑에서 호텔 개소식 'Grand Opening Party'를 진행했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 △개식사 △호텔 홍보영상 상영 △친환경 경영지원 사업 업무협약식 및 유기견 센터 기부 전달식 △건배 제의 △축하공연 및 만찬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DSDL 조현강 대표, 에이케이에이 이민영 대표, 제주컨밴션뷰로 조진훈 팀장 등 호텔 관계자와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범섬이 내다보이는 오션뷰의 '바솔트 레스토랑'에서 만찬을 즐기며 호텔 오픈을 축하했다.
DSDL은 최근 부분 개보수를 통해 기존에 운영하던 '제주 호텔 섬오름'을 본관 53객실과 신관 79객실 총 132개 객실을 갖춘 럭셔리 호텔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가족 단위의 이용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확보에 주안점을 뒀다. △다양한 이벤트와 리셉션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선셋 라운지&바' △대형 온수 자쿠지풀이 구비된 '그랜드 인피니티 풀' △문화·서비스 공간 '더 라이브러리' △아이를 위한 '키즈룸'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신관에는 15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 '범섬홀'과 '컨퍼런스 룸'이 갖춰졌으며, 선배드가 비치된 실내수영장 '인도어 풀'과 피로를 풀 수 있는 사우나도 조성됐다.
이외에도 △친환경 소재의 마감재 활용 △비닐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수기 사용 △객실 내 재활용 쓰레기통 비치 등을 통한 '친환경 호텔'로 차별화를 꾀했다.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은 올레 7코스 중간지점에 위치하며, 중문관광단지와 서귀포 시가지에서 15분 거리로 서귀포 혁신도시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이정훈 총지배인은 "우리 호텔은 유네스코 지정 천연보호구역인 범섬, 문섬, 섶섬이 한 눈에 보이는 멋진 오션뷰를 자랑한다"며 "다양한 즐길거리는 물론, 반려견과 함께 호캉스를 보낼 수 있는 전용객실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은 올레길 관리 매뉴얼과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제주도 내 유기견 센터에 '우리와'와 함께 '웰츠' 사료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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