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평대도 평당 1억? 아크로리버파크 43억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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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12㎡가 43억원에 팔렸다.
공급면적이 45평인 점을 감안하면 평당 1억원 가까이 되는 셈이다.
이 아파트는 작년 10월 공급면적 30평대인 전용 84㎡가 34억원에 거래되면서 강남 아파트 평당 1억원 시대를 열었다.
이번 전용 112㎡ 신고가 거래로 40평대 아파트 평당 가격도 1억원을 넘보는 시대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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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12㎡가 43억원에 팔렸다. 공급면적이 45평인 점을 감안하면 평당 1억원 가까이 되는 셈이다. 강남 고가 아파트 시장에서 중소형이 아닌 대형 실거래가가 평당 1억원에 육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4일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12㎡(25층)가 지난달 21일 43억원에 실거래 됐다. 공급면적이 150㎡인 점을 고려하면 3.3㎡ 당 9500만원에 수준이다. 동일면적 직전 최고가는 작년 10월 거래된 39억4000만원(24층)이다. 10개월 만에 3억원 이상 오른 셈이다.
이 아파트는 작년 10월 공급면적 30평대인 전용 84㎡가 34억원에 거래되면서 강남 아파트 평당 1억원 시대를 열었다. 지난달에는 동일면적이 35억7000만원(12층)에 실거래 돼 평당 가격이 1억500만원까지 치솟았다. 이번 전용 112㎡ 신고가 거래로 40평대 아파트 평당 가격도 1억원을 넘보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 단지의 경우, 전면에 3면 파노라마 전망이 갖춰진 세대는 다른 세대보다도 가격이 훨씬 높다. 이번에 신고가에 거래된 세대 역시 고층에 뷰가 좋은 물건이라는 게 현장의 얘기다. '아크로리버파크'를 찾는 매수자들은 주로 전문직 종사자들이다.
반포동 A공인 관계자는 "본래도 강남에 거주해왔던 전문직 종사자들이 다른 물건들을 처분하고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려 이 아파트를 보는 경우가 많다"며 "최근 거래된 건들도 그런 경우"라고 설명했다.
'아크로리버파크' 뿐 아니라 강남의 다른 고가 아파트들도 잇따른 부동산 정책이 무색하게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고 있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84㎡는 지난 6월 31억원(11층)으로 최고가를 쓴 이후 지난달에도 7층 매물이 같은 가격에 팔렸다.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는 지난 6월 전용 59㎡(공급면적 26평)이 25억원에 거래되면서 평당 1억원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 84㎡도 지난 6월 말 27억원(21층)에 거래되며 직전 고가인 26억4000만원을 웃돌았다. '디에이치아너힐즈'도 같은달 28억3000만원(12층)에 팔리면서 신고가를 썼다. 이들 단지는 모두 시가 15억원을 초과해 주택담보대출이 불가능한 곳들이다.
다주택자의 세 부담 확대로 '똘똘한 한채' 선호도가 높아지는데 매물은 많지 않은 상황이어서 고가 아파트들이 신고가를 쓰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얘기다. 양지영 R&C연구소 소장은 "다주택자들이 지방 물건을 팔고 강남에 집중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중소형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덜 오른 대형 면적에 주목하는 경향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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