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타이완 대회도 취소..아시아 스윙 절반 사라져

서대원 기자 2020. 8. 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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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2개째 취소됐습니다.

LPGA투어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타이완에서 개최하려던 스윙잉 스커츠 LPGA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LPGA투어는 이틀 전 10월에 중국에서 열려던 뷰익 LPGA 상하이도 코로나19 여파로 취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가을 아시아 지역 개최로 예정됐던 아시안 스윙 4개 대회 가운데 절반이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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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2개째 취소됐습니다.

LPGA투어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타이완에서 개최하려던 스윙잉 스커츠 LPGA를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방역 대책이 만만치 않은 데다 국가 간 이동 제한이 여전해 도저히 대회를 치를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LPGA투어는 이틀 전 10월에 중국에서 열려던 뷰익 LPGA 상하이도 코로나19 여파로 취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가을 아시아 지역 개최로 예정됐던 아시안 스윙 4개 대회 가운데 절반이 없어졌습니다.

10월 22일부터 부산에서 열릴 예정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2주 뒤 일본에서 열릴 토토 재팬 클래식 역시 개최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사진=LPGA투어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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