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선후보 수락 연설은 '백악관 잔디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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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후보 수락 연설을 백악관 잔디밭에서 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잭슨빌을 대체할 대선후보 수락 연설 장소로 게티즈버그 전장과 백악관 이스트윙 등이 거론돼왔습니다.
앞서 연방 감시기구인 특별조사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후보 수락연설을 백악관에서 하더라도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유권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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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후보 수락 연설을 백악관 잔디밭에서 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 집무실에서 진행한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히고, 또 다른 최종 후보였던 게티즈버그 전장은 추후 방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도 연설을 백악관에서 할 것"이라며 "백악관은 위대한 곳으로 나를 기분 좋게 하고, 미국을 기분 좋게 하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자들이 가득 모인 가운데 후보 수락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꽤 많은 사람이 올 수 있다. 아주 아주 큰 잔디밭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이후 플로리다주 잭슨빌로 옮겨 개최하려던 공화당 전당대회를 지난달 전격 취소해야 했습니다.
이후 잭슨빌을 대체할 대선후보 수락 연설 장소로 게티즈버그 전장과 백악관 이스트윙 등이 거론돼왔습니다.
공화당 전당대회는 오는 24∼27일 열릴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오는 17∼20일 온라인으로 전당대회를 개최하는데, 바이든 전 부통령은 고향 델라웨어의 자택에서 대선후보 수락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앞서 연방 감시기구인 특별조사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후보 수락연설을 백악관에서 하더라도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유권해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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