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여론조사에 일희일비 않고 야당 역할·책임 다할 것"

박상진 기자 2020. 8. 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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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거대 여당의 힘으로 독주하고 밀어붙이면서 국민과의 소통에 소홀함이 없었는지, 야당과 협치는 안중에도 두지 않았던 게 아닌지 돌아봐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탄핵 이후 처음으로 저희 당 지지율이 민주당 지지율을 추월했다는 여론조사가 하나 나왔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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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거대 여당의 힘으로 독주하고 밀어붙이면서 국민과의 소통에 소홀함이 없었는지, 야당과 협치는 안중에도 두지 않았던 게 아닌지 돌아봐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탄핵 이후 처음으로 저희 당 지지율이 민주당 지지율을 추월했다는 여론조사가 하나 나왔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우리도 여론조사에 일희일비하지 않으면서 계속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또 "당 차원의 수해복구 지원과 병행해서 다음 주부터 결산 국회가 시작되는데, 민생을 돌보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야당에 부여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상진 기자n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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