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중국 1단계 무역 합의 이행 만족"

김범주 기자 2020. 8. 14.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현지시간 13일 중국이 미국 상품을 더 사들이면서 특히 농업에서 큰 이익을 보고 있다면서 1단계 무역합의가 잘 이행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커들로 위원장의 발언은 현지시간 15일 미국 무역대표부 라이트하이저 대표와 중국 류허 부총리 간에 무역합의 이행상황을 놓고 화상회의를 열 예정인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미국 정부가 1단계 무역합의에 맞춰서 중국이 미국 상품을 사들이는 상황에 대해서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현지시간 13일 중국이 미국 상품을 더 사들이면서 특히 농업에서 큰 이익을 보고 있다면서 1단계 무역합의가 잘 이행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월 미국과 중국은 내년까지 2천억 달러 우리돈으로 237조원 어치의 미국 상품을 중국이 사들이는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했습니다.

커들로 위원장은 코로나 사태로 이 약속이 완전히 이행되지 않고 있지만 미국 수출의 40%가 중국으로 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커들로 위원장의 발언은 현지시간 15일 미국 무역대표부 라이트하이저 대표와 중국 류허 부총리 간에 무역합의 이행상황을 놓고 화상회의를 열 예정인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