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방본부 "올여름 장마철에 시민 48명 구조"

정다은 기자 2020. 8. 14. 0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올여름 장마기간 수해현장에서 시민 48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소별로는 도림천에서 구조된 시민이 35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도림천이 갑자기 불어난 지난 1일 시민 10명이 봉림교 아래에, 25명이 대림역 인근에 각각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광나루와 중랑천, 한강 잠원지구, 방화지구, 원효대교 아래, 청계천, 영등포구 단독주택 붕괴 현장에서도 구조작업을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올여름 장마기간 수해현장에서 시민 48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소별로는 도림천에서 구조된 시민이 35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도림천이 갑자기 불어난 지난 1일 시민 10명이 봉림교 아래에, 25명이 대림역 인근에 각각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광나루와 중랑천, 한강 잠원지구, 방화지구, 원효대교 아래, 청계천, 영등포구 단독주택 붕괴 현장에서도 구조작업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밖에 건물 붕괴 등 위험요소를 제거해달라는 요청을 131건 받아 처리했고, 빗물 496t을 배수 처리했습니다.

(사진=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정다은 기자da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