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데일리뉴스, 코로나19로 잠정 폐쇄한 편집국 사무실 영구 폐쇄

박찬범 기자 2020. 8. 14.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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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초의 대중지인 뉴욕 데일리 뉴스가 편집국 사무실을 영구 폐쇄합니다.

뉴욕 맨해튼에 본사를 둔 데일리 메일은 코로나19 사태로 편집국 사무실을 잠정적으로 폐쇄한 상태였습니다.

데일리메일은 재택근무만으로도 신문 제작에 큰 이상이 없다는 판단해 편집국 사무실 영구 폐쇄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리뷴 퍼블리싱은 데일리뉴스 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운영하는 4개 신문사의 편집국 사무실도 영구 폐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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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초의 대중지인 뉴욕 데일리 뉴스가 편집국 사무실을 영구 폐쇄합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13일) 데일리 뉴스를 소유한 트리뷴 퍼블리싱이 "기술의 발전에 따라 물리적 사무공간의 필요성 재평가하게 됐다"며 폐쇄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뉴욕 맨해튼에 본사를 둔 데일리 메일은 코로나19 사태로 편집국 사무실을 잠정적으로 폐쇄한 상태였습니다.

데일리메일은 재택근무만으로도 신문 제작에 큰 이상이 없다는 판단해 편집국 사무실 영구 폐쇄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리뷴 퍼블리싱은 폐쇄한 편집국 사무실 공간을 임대사업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1919년 창간된 데일리뉴스는 1940년대에는 미국 최대 발행 부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트리뷴 퍼블리싱은 데일리뉴스 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운영하는 4개 신문사의 편집국 사무실도 영구 폐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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