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존슨-아일랜드 마틴 첫 회동..무역협정·코로나19 논의

박찬범 기자 2020. 8. 14.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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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홀 마틴 아일랜드 총리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처음으로 직접 회동을 열어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어제(13일) 마틴 총리와 보리스 총리는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로에서 만났습니다.

이들이 만난 것은 지난 6월 마틴 총리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마틴 총리는 유럽연합과 영국이 무관세 무역협정을 가능한 빨리 체결할 필요성에 관해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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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홀 마틴 아일랜드 총리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처음으로 직접 회동을 열어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어제(13일) 마틴 총리와 보리스 총리는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로에서 만났습니다.

이들이 만난 것은 지난 6월 마틴 총리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양국 정상은 브렉시트 이후 미래 관계 협상, 코로나19 대응과 경제 회복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마틴 총리는 유럽연합과 영국이 무관세 무역협정을 가능한 빨리 체결할 필요성에 관해 동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마틴 총리는 또 "양측이 의지가 있다면 '포스트-브렉시트 무역협정 체결'이라는 '착륙지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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