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보건당국 "올가을 백신 사용 가능하나 팬데믹 통제 어려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백신이 올가을에 개발될 수 있으나 전염 통제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질병관리본부 격인 독일의 로베르트코흐연구소 RKI는 "올가을까지 백신이 1종이나 여러 종이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올가을부터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해서 팬데믹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위험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일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백신이 올가을에 개발될 수 있으나 전염 통제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질병관리본부 격인 독일의 로베르트코흐연구소 RKI는 "올가을까지 백신이 1종이나 여러 종이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올가을부터 백신을 맞을 수 있다고 해서 팬데믹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위험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코로나19의 돌연변이로 백신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는 데다가 면역 기간도 짧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공식 등록했다고 발표했지만, 국제사회에서는 3상 임상시험을 건너뛰어 안정성이 의문시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엄마가 술 취해 때려요" 코피 흘리며 도망쳐온 10살
- "민주당 시의원, 손 만지고 술 강요..자녀 있을 때도"
- 수위 조절 않던 용담댐..'2배 방류' 닥치고선 긴급문자
- 태풍 발생 전부터 예보한 미·일..우린 '발생 2시간 뒤'
- [단독] 음주 차에 참변..'과실치사' 마라톤 주최 측 입건
- '창성장이 누구 거예요?' 1심 실형 손혜원 논란 정리
- "손혜원이 받은 거 '보안자료' 맞다..창성장 차명 소유"
- '아파트 로또' 좋아했는데..12시간 만에 재추첨 통보
- 산사태 예방 효과 큰 '사방댐'..예산은 해마다 준다?
- '조개 깨고 취업 성공?'..기안84 여성 혐오 또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