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방문..'국내 최대 매장' 스타벅스 영업 중단

이강 기자 2020. 8. 1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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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파악돼 오늘(12일) 임시로 폐쇄됐습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전인 지난 9일 해당 매장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방역 당국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 측은 이에 따라 오늘 낮 1시 매장 영업을 임시 중단했습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조사가 끝나면 방역 당국의 결정에 따라 내일(13일) 영업 재개 여부가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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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파악돼 오늘(12일) 임시로 폐쇄됐습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전인 지난 9일 해당 매장을 방문했다는 사실을 방역 당국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스타벅스 측은 이에 따라 오늘 낮 1시 매장 영업을 임시 중단했습니다.

현재 매장에서는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데 방역 당국은 CCTV 등을 살펴보고 확진자의 동선 등을 분석 중입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조사가 끝나면 방역 당국의 결정에 따라 내일(13일) 영업 재개 여부가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은 남한강을 내려다보는 수려한 경관에 직접 빵을 구워 내놓는 첫 스타벅스 매장이라는 점 등이 알려지며 지난달 24일 개장 이래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는 곳입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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