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2분기 영업이익 237억원..'분기 최대'

김유경 기자 2020. 8. 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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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는 올 2분기 영업이익이 2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9%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제한적인 대외 영업활동 속에서도 2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중국 영업 정상화로 인한 매출 회복 △국내 시장의 견고한 성장세 지속 △자체 제품의 매출 비중 상승으로 인한 원가율 하락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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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판매량 세계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는 올 2분기 영업이익이 23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9%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매출액은 1412억원으로 같은 기간 0.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01억원으로 661% 급증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제한적인 대외 영업활동 속에서도 2분기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중국 영업 정상화로 인한 매출 회복 △국내 시장의 견고한 성장세 지속 △자체 제품의 매출 비중 상승으로 인한 원가율 하락 등을 꼽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이연 수요 효과와 제품의 품질향상이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달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1분기 비상경영 체제 전환으로 인한 선제적 위험 관리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해외 매출액은 813억4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중국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7% 증가하며 해외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중국의 영업이익이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1분기 적자 전환 이후 'V'자 반등에 성공했다. 반면 아직 코로나19 확산이 꺾이지 않은 북미, 유럽 시장의 실적은 기대치에 미흡한 성적표를 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국내시장 지배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도 회복세에 있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해외 영업환경 개선으로 인한 성장세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7월 30일 신사옥 입주를 시작하면서 마곡 시대를 열었다. 신사옥 건립으로 치과계 기업으로는 규모와 시설 면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시설을 갖췄다. 또한 성장성이 큰 투명교정장치,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 군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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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기자 yune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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