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목포 투기 의혹 징역형에 "진실 밝힐 것"..항소 의지

권태훈 기자 2020. 8. 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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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전 의원은 12일 목포시의 '도시 재생사업 계획'을 미리 파악, 차명으로 부동산을 매입한 혐의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자 "실체적 진실을 알리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전 의원은 이날 서울남부지법에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은 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검찰의 일방적 주장을 받아들인 유죄 판결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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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전 의원은 12일 목포시의 '도시 재생사업 계획'을 미리 파악, 차명으로 부동산을 매입한 혐의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자 "실체적 진실을 알리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 전 의원은 이날 서울남부지법에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은 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검찰의 일방적 주장을 받아들인 유죄 판결을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손 전 의원은 "아직 진실을 밝힐 항소심 등 사법적 절차가 남아있다"며 "변호인과 상의해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필요한 일들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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