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나온 롯데리아·스타벅스..마스크 벗는 외식매장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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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점장 모임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비상에 걸렸다.
모임에 참석한 19명 가운데 9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모임 참석자들이 근무하는 롯데리아 7개 점포가 문을 닫았다.
스타벅스 더양평DTR점도 지난 주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며 이날 1시부터 영업을 중단했다.
할리스커피 선릉역점을 다녀간 확진자와 함께 매장에 있었던 방문자 5명이 추가 확진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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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점장 모임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비상에 걸렸다. 모임에 참석한 19명 가운데 9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모임 참석자들이 근무하는 롯데리아 7개 점포가 문을 닫았다. 지난달 오픈한 국내 최대 스타벅스 더양평DTR점도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며 영업을 중단했다. 특히 인파가 몰렸던 주말 확진자가 다녀가며 확산 우려가 커진다. 외식 매장의 경우 음식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경우가 많아 감염 우려가 높다.
12일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롯데리아 점장 등 종사자 9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6일 서울 광진구에서 모임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리아는 모임 찹석자들이 근무한 매장 7곳의 영업을 중단하고 폐쇄했다. 현재 영업을 중단한 매장은 종각역점과 면목 중앙역점, 군자역점, 서울역사점, 숙대입구역점, 건대역점, 소공2호점 등이다.
이들은 지난 6일 광진구 '치킨뱅이 능동점'에서 회식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고양시 거주자 1명이 지난 11일 처음 확진됐으며, 모임 참석자인 서울시민 3명이 같은 날 추가로 확진됐다. 이어 12일 서울 거주자 3명과 타시도 거주자 2명이 더 확진돼, 이날 오후 2시까지 서울시에 파악된 관련 확진자 수가 전국 9명(서울 6명 포함)으로 늘어났다.
스타벅스 더양평DTR점도 지난 주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며 이날 1시부터 영업을 중단했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날 오전 확진자 방문 사실을 전달받고 영업을 중단하고 방역 중"이라며 "방역당국과 논의해 재오픈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은 개점 21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오픈한 매장으로 리저브 바, 티바나 바, 드라이브 스루를 모두 결합한 형태의 첫 매장이다. 국내 가장 큰 규모의 스타벅스 매장이기도 하다. 전면 유리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남한강 조망 등으로 오픈하자마자 대기 줄이 생기는 등 고객이 몰렸다.
앞서 할리스커피도 선릉역점의 집단 감염으로 홍역을 치른바 있다. 할리스커피 선릉역점을 다녀간 확진자와 함께 매장에 있었던 방문자 5명이 추가 확진된 것.
할리스커피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소독, 마스크 의무착용, 거리두기를 한층 더 강화했다. 기존 1일 1회 소독에 더해 고객 밀집도가 높은 주요상권의 매장부터 테이블 간격 조정하고, 주문 시 줄을 설 때 거리를 두도록 가이드라인을 표시하는 것을 추가 실시했다.
방역당국은 외식매장 등을 통한 확진 사례가 늘어나자 지난 4일 카페·음식점 이용에 대한 별도의 방역 수칙을 발표했다. 카페·음식점 이용 시 배달·포장 주문을 최대한 활용하고, 방문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혼잡한 시간대를 피하되 머무르는 시간은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또 음식 섭취 전 손을 씻거나 소독제를 사용하고, 공용집게·접시·수저 등의 사용 전후에도 반드시 손 소독제나 비닐장갑을 사용할 것을 권했다. 아울러 업장 내 마스크 착용과 관련해서는 먹거나 마시는 시간 외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명시했다. 음식을 섭취하면서 대화하는 것도 최대한 자제할 것을 요청하고, 휴대전화 통화 시에도 마스크를 착용한 채 통화하거나 실외로 나가서 통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좌석 간 2m 거리 두기, 수시 환기 등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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