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리미트리스 탈퇴' 윤희석, 팀 불화 폭로 후 밝힌 심경

지나윤 에디터 2020. 8. 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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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출신이자 그룹 리미트리스의 전 멤버 윤희석이 멤버 및 소속사와의 불화를 폭로한 이후 심경을 밝혔습니다.

윤희석은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만큼 보란 듯이 잘 극복하여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앞서 그는 지난 10일 리미트리스 멤버들과의 불화로 인한 이간질, 언어폭력, 회사의 방치를 폭로하며 이 과정에서 극심한 스트레스와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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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출신이자 그룹 리미트리스의 전 멤버 윤희석이 멤버 및 소속사와의 불화를 폭로한 이후 심경을 밝혔습니다. 

어제(11일) 윤희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작스러운 게시글로 많이 놀라셨을 텐데 많은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저를 믿고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솔직하고 투명하게 글을 작성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희석은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만큼 보란 듯이 잘 극복하여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는데요, 앞서 그는 지난 10일 리미트리스 멤버들과의 불화로 인한 이간질, 언어폭력, 회사의 방치를 폭로하며 이 과정에서 극심한 스트레스와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습니다.

특히 윤희석이 "소속사 대표에게 '극단적 선택을 시도할 만큼 너무 힘들다'는 상황을 알렸지만 모든 것을 묵인했다"고 폭로해 큰 파장이 일었는데요, 하지만 소속사 오앤오 엔터테인먼트 측은 "윤희석 군과 관련된 논란은 당사와 아티스트의 탈퇴 절차에 관련한 견해 차이에서 비롯됐다"면서 "상호 협의 하에 탈퇴한 것이고, 사생활 부분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윤희석 군이 SNS에 게재한 글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지만 언급하지 않겠다. 더 이상의 확대 해석이나 허위 사실 유포로 문제가 발생하면 법적 절차까지도 고려하고 있다"고 강경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사진=윤희석 인스타그램, 오앤오엔터테인먼트)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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