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신청 24일 마감..사용은 31일까지

권태훈 기자 2020. 8. 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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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오는 24일 마감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아직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사람은 마감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선불카드·상품권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지난 5월 4일 취약계층에 대한 현금 지급을 시작으로 5월 11일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신청, 5월 18일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선불카드·상품권 신청 접수를 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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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오는 24일 마감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아직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사람은 마감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선불카드·상품권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은 이달 31일까지 가능하며, 이때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국가 및 자치단체로 환수됩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지난 5월 4일 취약계층에 대한 현금 지급을 시작으로 5월 11일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신청, 5월 18일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선불카드·상품권 신청 접수를 개시했습니다.

긴급재난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신청 개시일로부터 3개월 내에 신청을 하지 않으면 해당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행안부는 신청 및 사용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점을 고려해 사각지대를 살필 방침입니다.

각 지자체는 신청 방법을 모르거나 거동이 불편해 신청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습니다.

고규창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최대한 많은 국민이 긴급재난지원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한 내에 긴급재난지원금이 모두 소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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