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재난지원금 2배 상향 조정"

김용태 기자 2020. 8. 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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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국회에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고 수해와 관련한 재난지원금 지급 액수를 2배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1995년에 만들어진 재난지원금을 사망의 경우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침수지원금을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2배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2일) 고위 당정협의회에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정세균 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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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국회에서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고 수해와 관련한 재난지원금 지급 액수를 2배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1995년에 만들어진 재난지원금을 사망의 경우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침수지원금을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2배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이 필요성을 제기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의 경우 현 재정으로 감당 가능한 상황이라는 판단 아래 추후 판단하기로 결정을 유보했습니다.

오늘(12일) 고위 당정협의회에는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정세균 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용태 기자ta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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